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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러시아] 크로아티아 감독, "수바시치는 영웅" '극찬'


[OSEN=우충원 기자] "수바시치는 영웅이다".

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러시아와 정규 시간은 1-1, 연장 시간에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를 제압한 크로아티아는 무려 20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를 준결승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은 수문장 다니엘 수바시치.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쳤다. 특히 경기 후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정상적인 경기를 펼칠 수 없었다. 설상가상 크로아티아가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해 버텨내야 했다.

연장서 교체카드를 새롭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수바시치는 여전히 크로아티아 골문을 지켰다. 승부차기에 나선 그는 러시아 첫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냈다. 덴마크와 16강전에서도 선보였던 선방본능을 다시 드러냈다.

경기 후 크로아티아 다리치 감독은 "수바시치는 영웅이다. 그는 승부차기에서 세 차례나 막아냈다. 매일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신적으로 강했고 그걸 지배했다. 결국 이겼다. 합당한 보상이었다"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경기를 잘 해왔다. 최고의 열정을 가지고 이겼다. 선수들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는 더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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