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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볼케이노-숙명여대 DEKE' 국민대 총장배 대학농구 우승 

[OSEN=서정환 기자] 국민대학교 총장배 대학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대총장배는 남자부 32개팀, 여자부 8개팀 총 40개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쳤다. 8일 최종일 치러진 4강전과 결승전 결과 남자부에서 연세대의 볼케이노, 여자부에서 숙명여대의 DEKE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대총장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원하는 국내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농구대회다. 남자부의 경우 4개팀이 한 개조로 편성되어 상위 2팀이 결선에 올랐다. 16강부터 3일 연속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유리하다.


여대부 결승에서 숙명여대 DEKE는 접전 끝에 한체대 칸스를 30-23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대회기간 내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유리가 선정되었다.

남자부는 전통의 강호 연세대 볼케이노가 돌풍의 주인공 세종대 러쉬를 접전 끝에 42-35로 물리쳐 13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MVP는 연세대 볼케이노 최양선이 선정되었다.

이날 국민대 총장배 결승전에는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양동근과 함지훈, 박구영 코치, SK 나이츠의 김선형이 참관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시상식 뿐만 아니라 포토타임까지 함께 하며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주최 측은 남녀 우승팀에게 챔피언 티셔츠와 제공하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대회 기념티셔츠를 준비해 프로농구 못지 않은 마케팅까지 선보였다. 준우승팀에게도 MVP를 선정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대회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제 36회 국민대총장배 대학농구대회는 올해도 최고의 운영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의 최고봉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연세대 볼케이노(위), 숙명여대 DEKE(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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