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강동원X한효주, 열애설 재빠른 부인..'인랑'에 쏠리는 관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09 07: 59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을 부인하고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영화 '인랑'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이번 열애 부인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과 한효주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8일 오후 미국에서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동행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우연히 미국에서 일정이 겹쳐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 
강동원과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오는 25일 개봉되는 '인랑'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인연을 이어왔다. 몇 개월간 계속해서 촬영장에서 함께하는 만큼 두 사람의 우정은 두터워진 것으로 보인다. 

열애가 아닌 좋은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이지만,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다 보니 자연스러게 영화 '인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개봉까지는 시간이 꽤 남았지만 영화 '인랑'은 지난달 18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인 '인랑'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원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화려한 캐스팅이 시선을 끈다. 
특히나 7월 말은 여름 영화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다. 방학과 맞물린 여름 영화 성수기에 천만 영화들이 탄생하면서 각 배급사 역시 예산이 많이 투입된 영화를 전면에 내걸었다. '인랑'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대작들은 '신과함께-인과연'과 '공작'이다.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강동원과 한효주이니만큼 '인랑' 개봉 전까지도 꾸준하게 화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인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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