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앤트맨과 와스프', 5일 연속 1위..262만 돌파 '마블 신드롬 ing'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09 06: 52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압도적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페이튼 리드 감독)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69만 4027명을 동원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2만 6037명이다. 
지난 4일 개봉된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 주말인 6일부터 8일까지, 무려 191만 9438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싹쓸이했다. 이 덕분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 또 한번의 마블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압도적인 수치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한국 영화가 차지했다. '마녀'는 8일 하루 동안 17만 752명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누적관객수는 179만 6707명이다. 3위는 '변산'으로 6만 3347명을 추가해 총 누적관객수는 28만 2200명이다. '탐정:리턴즈'는 3만 4241명을 동원,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4위에 안착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앤트맨과 와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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