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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신예 김도완, '걸캅스' 캐스팅..라미란·이성경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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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신인배우 김도완이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이 9일 밝혔다.

'걸캅스'(가제)는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위하준, 주우재, 강홍석, 김도완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달 5일 촬영에 돌입했다.

인기 웹드라마 ‘열일곱’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누적 조회수 2억 뷰 신화를 이루며 ‘랜선남친’으로 주목받은 김도완이 차세대 ‘충무로 유망주’로서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걸캅스'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 분)과 사고 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 분)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극. 김도완은 극 중 미영과 지혜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하는 악당 4인방 중 막내 성찬영 역으로 분해 극 전반을 아우르는 사건의 핵심 인물로서 긴장감을 더한다.

김도완을 비롯해 영화 ‘곤지암’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신인 위하준,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모델 출신의 배우 주우재, 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묵묵한 비서로 출연 중인 강홍석 등이 악당 4인방으로 함께 출연해 막강한 시너지를 창출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도완은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해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라이징 샛별로 떠올랐다. 최근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purplish@osen.co.kr

[사진] 콘텐츠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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