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몸매"..'최파타' 제시, 당당해서 더 멋진 센언니[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09 13: 57

 가수 제시가 신곡과 함께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몸매와 함께 돌아왔다. 제시는 완벽한 몸매의 비결이 하체 운동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시, 박재정, 고영배가 출연했다. 
제시는 엄청난 하체 근육을 위해서 3시간 동안 운동을 했다. 제시는 "큰 엉덩이를 위해서는 무거운 것을 들어야한다"고 비법을 밝혔다. 최화정은 "실제로 보면 마치 보정한 사진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시는 느릿느릿한 성격으로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제시는 "제가 평소에 좀 느릿느릿하다"며 "운동하러 나갈 때도 옷이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제시는 신곡 '다운' 첫 라이브를 직접 선보였다. 제시는 소울 넘치는 가창력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 매너로 라디오 부스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박재정은 "라이브를 정말 잘한다"며 "공연 하는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제시는 신곡 '다운'을 그레이와 함께 작업했다. 제시는 진지하게 "저를 래퍼로 봐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다. 다행히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시는 "노래가 트로피컬한 느낌이 있어서 발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수영복을 입었다"며 "한국에서는 수영복을 입으면 안된다는 의견도 많고, 욕도 많이 했다. 여자라면 몸매에 자신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욕 먹어도 괜찮다. 자신감 있으면 보여줄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화정은 제시의 몸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화정은 "전세계에서 가장 예쁜 몸매다"라며 "오래 살아서 예쁜 사람 많이 봤다"고 극찬했다.그러면서 제시는 옷을 많이 입고 있지 말아라라고 추천했다. 
제시는 세보이는 첫 인상과 달리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제시는 새롭게 산 티비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고영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시는 "너무 최신 기술이라서 어렵다"고 전했다. 
제시는 사연을 읽으면서 버벅거렸다. 제시는 "많은 분이 왜 한국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한국말을 못하냐고 지적을 한다"며 "말을 잘한다. 하지만 외국 친구도 있고 한국 친구도 있어서 (언어를) 왔다 갔다 하는게 어렵다"고 해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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