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하루 종일 실검 장악..임성진 열애설 두번 부인[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09 19: 40

 배우 이수민의 소속사가 스티커 사진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수민이 직접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것은 물론 스티커 사진까지 두 차례 열애를 부인했다. 
이수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임성진과 스티커 사진에 대해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 그 이상은 아니다"라며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수민은 9일 오전 커뮤니티 게시글을 캡처해서 자신의 SNS에 올린 뒤에 직접 해명했다. 이수민은 곧 SNS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해서 번졌고, 이수민의 소속사 대표는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수민의 소속사 대표는 "관심이 부담스러워서 글을 지웠던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수민과 임성진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스티커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이수민의 소속사 대표는 스티커 사진에 대해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더 이상의 확대해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이수민은 오전부터 하루 종일 SNS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결론은 이수민과 임성진이 서로 열애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수민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2년 동안 ‘보니하니’를 이끌었는데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생방송에 뛰어난 순발력, 재치가 주목받으며 ‘초통령’, ‘초딩계의 아이돌’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초딩계의 아이돌로서 인기를 발판삼아서 배우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수민은 '내갠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일은 실험왕', '끝에서 두번째 사랑', '역적:백성을 훔치다', '크로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임성진은 지난해 1월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선수권대회 유스남자U19대표팀 후보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구 유망주로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J&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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