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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역대급 힘든 안무"...트와이스, 올 여름 접수할 '서머송'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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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스페셜 앨범으로 오늘(9일) 컴백한 가운데 “스페셜 앨범은 원스를 위한 것”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두 번째 스페셜 앨범 ‘Summer Nights’를 발매하며 타이틀 곡 ‘Dance The Night Away’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트와이스는 컴백을 기념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 스페셜 V라이브’를 개설하고 팬클럽 원스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백 준비 과정부터 앨범 소개를 진행했고 멤버별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채영은 “우리가 드디어 왔다네”라고 9글자 토크로 기대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이어 모모도 “원스도 이쪽으로 와~와”라고 말을 보탰고 쯔위는 “렛츠 댄스 더 나이트”라고 서툰 한국말로 아이디어를 냈지만 한 글자가 부족해 멤버들에게 헛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현은 “이번 여름은 트둥이가”라고 밝혔으며, 나연은 “원스가 보고 싶어서~어”라고 말했다. 미나도 “원스 위한 스페셜 앨범”이라고 9글자 토크를 이어나갔다. 지효는 “춤 따라하면 다이어트”라며 “역대급으로 힘든 안무였다. 진짜 이렇게까지 힘들어본 적이 없었다. 지금껏 안무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고됐던 앨범 준비과정을 전했다.

새 타이틀 곡 ‘Dance The Night Away’는 매 순간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 한여름 무더위를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매 여름휴가 시즌이면 떠올릴만한 ‘스테디셀러 서머송’의 탄생을 기대 해봐도 좋을 것 같다.

‘Dance The Night Away’의 작사는 가수 휘성이 맡았다. 그동안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Heaven’ 등 빅히트곡들의 작사가로 명성을 떨쳤던 바. 이번에 처음으로 트와이스와 휘성의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휘성 특유의 감각적인 가사와 트와이스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2018년 여름 시즌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나영은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다. 들으면 바다가 생각난다”면서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모모도 “처음에 대화를 나누며 스토리를 생각했었다.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Summer Nights’에는 타이틀 곡 ‘Dance The Night Away’를 비롯해 ‘CHILLAX’ ‘Shot thru the heart’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What is Love?’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담겨 있다.

이날 ‘Dance The Night Away’는 공개한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멜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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