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 멤버 산들이 DJ로 출사표를 던졌다.
9일인 오늘, 산들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매일 밤 10시 5분 ~ 12시,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산들 DJ와 함께해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산들은 특유의 선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으며, 대본을 보며 생방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오늘 9일 방송될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26대 별밤지기는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맡게 됐다. 지금까지 이문세, 이적, 이휘재, 옥주현, 윤하, 백지영, 강타 등 수많은 스타들이 지나온 자리다. ‘산들’은 평소 반듯하고 선량한 이미지의 호감형 청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기에, DJ로도 어떻게 청취자들에게 다가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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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들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