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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블랙핑크 고마워"..려욱, 멤버+팬 환대 속 전역 [종합]

[OSEN=증평(충북), 이소담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이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려욱은 10일 오전 충청북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공원 미루나무 숲에서 전역을 맞아 팬들과 취재진들 앞에 섰다.

이날 300여 명의 팬들이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려욱의 귀환을 기다렸다. 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려욱이 등장하자 현장은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팬들은 “김려욱”을 외치며 전역을 축하했다. 또한 현장에는 이특, 은혁, 시원, 동해 등 슈퍼주니어 멤버 함께 동행, 멤버들의 의리를 실감케 했다.



이날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에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무리한 려욱은 전역 신고 후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충성”을 우렁차게 외쳤다. 멤버들은 차례로 려욱을 안아주며 기쁨을 나눈 후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 구호를 덧붙였다.

려욱은 “안녕하세요. 병장 김려욱에서 민간인 김려욱, 슈퍼주니어 김려욱으로 돌아왔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멋진 활동할 테니까 응원해 주시고 슈퍼주니어도 응원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특은 “군생활하면서 가장 힘이 된 걸그룹이 누구냐”고 질문했고 려욱은 “너무 많다. 사실은 우리 멤버들이 나오면 다른 전우들이 텔레비전을 돌린다. 그런데 제가 있으면 돌리지 못한다.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모모랜드, 에이오에이, 여자아이들 등 엄청 돌려봤다 너무 보고 싶다. 후배들 잘 챙겨드리겠다”고 답했다.


나가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으로는 “우리 멤버들과 여행 가보고 싶었다. 예전에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를 갔었는데 여행을 가고 싶다. 제가 군악대에서 노래도 많이 했는데 슈주 무대에서 노래를 진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려욱은 “어제 10시에 딱 잤는데 2시에 일어났다. 아침 6시인 줄 알고 얼굴 부을까봐 스트레칭하려고 했는데 다시 잤다”고 전했다.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 것 같냐는 말에는 “그러고 싶었는데 남자는 다른 멤버가 맡고 있어서 저는 앞으로도 좋은 목소리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지 않은 멤버들을 기억하겠다고 농담한 려욱은 마지막으로 “여기 증평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사히 전역했으니까 대중들과 못 본 만큼 더 열심히 노래하고 추무고 그런 가수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려욱은 지난 2016년 10월 11일 현역 입대 후 군악대로 복무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 10번째로 입대했으며, 그의 뒤를 이어 규현이 지난해 5월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려욱은 곧바로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2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는 려욱의 전역 기념 팬미팅인 ‘Return to the little prince’(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가 열린다.

려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후 완전체 활동, 슈퍼주니어-K.R.Y. 유닛활동, 라디오 DJ, 드라마 OST, 뮤지컬 등 폭 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펼 려욱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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