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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5일 홈경기 팬파크 친필 사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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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FC서울이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울산과의 홈경기를 맞아 팬파크 친필 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한 윤석영과 주장, 부주장으로 선임된 고요한, 이웅희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홈 경기 당일 윤석영의 마킹과 유니폼을 함께 구매하는 모든 팬들에게 윤석영의 친필 사인이 제공된다. 이번 사인 이벤트는 유니폼 구매(마킹포함) 직후 또는 경기 종료 후 팬파크에 구매한 유니폼을 맡기면 윤석영이 직접 친필 사인을 진행해 다음 홈 경기인 18일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윤석영의 친필 사인을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FC서울의 새로운 주장, 부주장으로 선임된 고요한과 이웅희의 사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요한의 배번(13번)과 이웅희의 배번(3번)을 합친 수인 총 16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게 되는 이번 이벤트는 팬파크에서 8만원 이상 구매시 응모권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친필 사인은 팬들이 원하는 용품 1개 아이템으로 제한되며18일 전남전에 팬파크를 통해 사인 받은 용품을 찾아 갈 수 있다.

한편 윤석영의 입단을 기념해 신상품도 출시된다. 윤석영의 친필 사인이 프린팅 된 윤석영 페넌트와 윤석영 응원용 깃발이 팬들을 새롭게 찾아간다. 페넌트는 2만 5천원, 응원용 깃발은 부부젤라와 함께 셋트로 1만 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팬파크 친필 사인 이벤트는 15일 오후 1시부터 FC서울 팬파크에서 진행된다.

FC서울과 울산과의 K리그1 17라운드 경기 예매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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