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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리뷰]"여행가요, 우리" '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에 '데이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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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스 함무라비'에서 김명수가 고아라에게 데이트 신청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극본 문유석)'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바른(김명수 분)과 오름(고아라 분)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에서 여론의 관심이 더 뜨거워졌다. 오름은 "아무래도 저 때문에 더"라고 했고, 한세상은 "쓸데없는 소리 하자마라"고 했다. 그럼에도 오름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여론의 집중포화에 박차오름은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무거워진 마음에 고개를 푹 숙였다. 한세상과 임바른도 이런 오름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오름은 바른에게 "저 다 놔버리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너무 무거웠다고. 감당도 못하면서 주변에 폐만 끼쳤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바른은 "그렇지 않다"고 위로했으나, 오름은 "솔직히 다 지긋지긋하다"면서 "다 그만두고 아주 무책임하게. 게으르게, 이기적이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바른의 마음은 착잡했다. 그런 오름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했다. 

바른은 우연히 동창들을 만나게 됐다. 이때 바른을 저격하는 말에 발끈하며 결국 주먹다짐을 하게 됐다. 집에 돌아온 바른은 착잡했다. 바른의 말이 계속 떠올랐다. 다음날 오름에게 다시 말을 꺼냈다. 바른은 "그만둬라, 하고 싶은대로 해라"면서 "인생 뭐있냐"고 했다. 하지만 "그만 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같이하자"면서 "여행가요 같이, 내일 당장"이라고 했다. 오름은 당황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스 함무라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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