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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루' 추신수, 48G 연속 출루…ML 현역 최장 출루 타이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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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최장 출루 타이를 이뤘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대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지만 3회초 보스턴 선발투수 헥터 바스케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의 48경기 출루. 이는 현역 메이저리거 최장 경기 연속 출루 타이로 알버트 푸홀스(에인절스)와 조이 보토(신시내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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