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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료 '1억유로', 사실상 첼시가 댄다?

[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유벤투스 이적은 다른 축구스타들의 신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제 호날두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에서 뛰게 됐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료에 대해서도 레알 마드리드에 2년간 1억 유로(약 1316억 원)를 지불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1200만 유로의 연대 기여금을 지불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호날두의 이적이 완료되자 마우리치오 사리 나폴리 감독의 행보에 일제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리 감독은 첼시행이 유력한 상태다. 공식 발표가 나지 않고 있지만 사리 감독이 첼시 사령탑에 오르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현지 언론들은 사리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자마자 영입하게 될 선수로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과 센터백 다니엘로 루가니를 꼽고 있다. 이과인은 나폴리, 루가니는 엠폴리 시절 인연을 맺은 제자다.

이과인은 호날두 영입으로 사실상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벤투스 역시 이과인을 시장에 내놓았다. 루가니 역시 마찬가지. 유벤투스는 이미 아탈란타에서 마티아 칼다라를 영입, 루가니 대체자를 구해 놓은 상태다.

유벤투스는 이과인과 루가니를 1억 유로에 팔 생각이다. 이과인에 6000만 유로, 루가니에 4000만 유로의 가격표를 각각 붙였다. 둘은 사리 감독의 요구에 따라 이미 첼시 구단이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유벤투스가 레알에 지급한 1억 유로를 이과인과 루가니를 데려갈 첼시가 내는 셈이다. 유벤투스로서는 호날두 영입으로 두 명의 선수를 잃었지만 수월하게 팀 재건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적료 부담도 덜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유벤투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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