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이성민 "친근한 캐릭터들의 스릴러, 굉장히 재밌을 듯"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11 11: 17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를 선택한 이유로 탄탄한 시나리오를 꼽았다.
이성민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공배급 NEW, 제작 AD406)의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가 기억이 나는데 굉장히 빨리 읽었다”며 “저는 원래 시나리오를 더디게 읽는 편인데 ‘목격자’는 굉장히 빨리 읽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성민은 “시나리오의 이야기 구조가 굉장히 촘촘하고 탄탄했다.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들이 겪는 스릴러였다.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 같아 내가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돼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8월 15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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