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포 전시장 신규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7.11 12: 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1일 마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마포 전시장은 연면적 2,226.76㎡(674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최대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업무 지구 등 인구가 밀집한 곳에 자리잡았고, 서울 도심 및 여의도 지역과도 빠르게 연결 된다.
지상 2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모델 중 하나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더 뉴 GLC 350e 4매틱’을 전시하며, 5층에는 국내 8번째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모터스포츠팀의 피트 레인 공간이 연출된 이곳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 속에서 고성능 차량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로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쇼룸이기도 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차량 없이도 대부분의 라인업과 선택 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다.
마포 전시장은 7월 31일까지 방문객에게 머그컵, 타올 세트를 포함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0c@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마포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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