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시나'·'주인공' 열풍 잇는다"…선미, 9월 가요계 컴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11 14: 39

'가시나', '주인공' 열풍을 이끈 가수 선미가 9월 신곡으로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선미는 9월 컴백을 목표로 본격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선정 및 수록곡 선정 진행 중이며 머지 않은 시기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간다.
이로써 선미는 지난 1월 발표한 '주인공' 이후 약 8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선미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테디와 손잡고 발표한 '가시나', '주인공'을 모두 히트시키며 새로운 여성 솔로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시나'의 경우 시그니처 댄스가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성 솔로가수로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원더걸스 해체 이후 가장 성공적 행보를 선보였다.
이번 신곡 역시 선미의 유니크한 음악색이 잘 드러나는 노래로 구성될 전망. 가을의 시작과 함께 선미의 신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미가 '가시나', '주인공'에 이어 또 한 번의 명곡으로 9월 음원차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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