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나 꺼!'...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향한 하야시의 도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11 14: 33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8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로드짐 원주 MMA)과 일본의 하야시 타모츠(32, 파이트랩 재팬탑팀)가 대결한다.
하야시 타모츠는 일본의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10전의 경험을 쌓았고 타격전에 특히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아직 신인인 신동국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승패와 관계없이 피니시율이 높고 특히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단 5초 만에 상대를 제압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ROAD FC(로드FC)에 데뷔하는 하야시 타모츠는 “(이번 경기도) 타격전으로 끝내버리겠습니다. 신동국, 당신은 불이나 끄세요”라며 도발했다./dolyng@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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