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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무서운' 그리핀, 아프리카 꺾고 단독 선두 사수

[OSEN=상암, 고용준 기자] 3대 4 한타도, 4대 5 한타도, 심지어 2대 5로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 정말 웬만하면 그리핀을 막기 힘들어졌다. LCK의  무서운 신입생 그리핀이 또 이겼다. 그리핀이 아프리카를 2-0 셧아웃으로 제압하면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리핀은 11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4주차 아프리카와 1라운드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리헨지' 손시우와 '바이퍼' 박도현이 맹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그리핀은 가장 먼저 7승(1패 득실 +10) 고지를 밟으면서 선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2위였던 아프리카는 시즌 3패째를 당하면서 4위로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다. 

1세트 초반부터 그리핀 특유의 몰아치기 시작됐다. '타잔' 이승용이 '스피릿' 이다윤을 퍼스트블러드로 제압한 이후 곧바로 탑을 공략하며서 2킬째와 포탑 퍼스트블러드를 기록했다. 아프리카가 봇 1차 포탑과 바다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그리핀은 탑에서 2차 포탑 공략과 함께 미드 1차 포탑을 날려버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는 일방적인 교전 구도가 열렸다. 그리핀이 압도적인 화력으로 아프리카의 챔피언을 쓰러뜨리면서 바론까지 가져갔다. 균형이 무너진 이후는 걷잡을 수 없이 그리핀의 일방적인 화력쇼가 펼쳐졌다. 그리핀이 27분만에 15-3으로 아프리카의 넥서스를 점령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아프리카가 2세트 '에이밍' 김하람 대신 '크레이머' 하종훈을 투입했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바이퍼' 박도현이 퍼스트블러드로 기세를 올린 그리핀은 아프리카의 강력한 봇 공세에도 역으로 킬을 뽑아내면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아프리카가 바론 앞에서 5대 4구도로 한 타를 걸었지만 3킬을 얻은 대신 2데스를 허용하면서 그리핀이 전투력이 아프리카를 압도했다. 그리핀의 공세는 계속됐다. 20분 한 타에서 주도권을 잡은 그리핀은 아프리카와 전투에서 스노우볼 주도권을 잃지 않고 오브젝트를 야금야금 쓸어담았다. 

32분 1분이 넘는 한 타에서 아프리카가 끈질긴 한 타 끝에 승리하면서 바론을 가져갔지만 바론 버프가 끝나기 직전인 36분 한 타에서 대승을 거둔 쪽은 그리핀이었다. 그리핀은 여세를 몰아 미드 2차 포탑까지 밀어버리고 중앙 내각 타워와 억제기를 두들겨 정리했다. 

주도권을 잡은 그리핀은 41분 바론과 42분 장로드래곤을 모두 취하면서 승리의 7부 능선을 넘었다. 그리핀은 여세를 몰아 아프리카의 넥서스까지 밀어붙이면서 경기를 2-0으로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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