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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마지막까지 좋은 ERA 유지하겠다" [생생인터뷰]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소사가 시즌 8승을 달성했다.

소사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8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LG는 채은성의 투런 홈런 등으로 3-1로 승리했다.

올해 SK 상대로 2경기에서 2패 10이닝 10실점으로 부진했던 소사는 제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1회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5회까지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피안타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유일한 실점은 6회. 한동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켜냈다.

소사는 경기 후 "오늘은 제구와 변화구를 많이 신경썼다. 특히 스플리터가 잘 들어갔다"며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강상수 코치가 팔 각도를 높이자고 조언해서 그에 맞춰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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