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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X고원희, 오해 풀었다 '우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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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고원희와의 오래된 오해를 풀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는 임다영(보나 분)과 윤상아(고원희 분)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등학교 시절 '몽돌 삼총사'로 불리며 각별했던 임다영, 윤상아, 한소미(서은아 분)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이후부터 사이가 틀어졌다. 윤상아는 임다영이 부도가 난 자신의 집안 사정을 친구들에게 떠벌렸다고 오해해 임다영의 뺨을 때렸고, 세 사람은 그때부터 멀어지게 된 것.

하지만 사실 윤상아의 비밀을 폭로한 것은 한소미였다. 한소미는 "나야. 상아야 미안해"라며 "내가 그때 진짜 힘들었었거든. 근데 혜영이가 너무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나도 모르게 그냥 말해버렸어. 다영아, 진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펑펑 울었다.

모두가 술에 취한 밤 윤상아는 임다영의 방을 찾았다. 윤상아는 "버리는 게 어렵지? 미안. 너 오해했어. 그때 물어볼걸"이라고 사과했고, 임다영은 "나도 너랑 더 얘기할걸"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크면 같이 살자고 했던 약속을 기억하며 서로를 웃으며 바라봤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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