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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유희관-금민철, 동갑내기 좌완 격돌

[OSEN=이종서 기자] 금민철(32·KT)과 유희관(32·두산). 두 동갑내기 좌완 투수가 팀 위닝시리즈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kt wiz와 두산 베어스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T와 두산은 선발 투수로 금민철과 유희관을 예고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이날 두 팀은 위닝시리즈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금민철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하며 팀 선발 한 축을 꾸준히 지켰다. 최근 등판인 지난 6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전 등판이었던 6월 24일 SK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기도 했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두 경기나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8.38로 좋지 않았다.


유희관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꾸준히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던 그였지만, 올 시즌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다. 직전 경기였던 6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기는 행운을 얻었다. KT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팀 타선은 앞선 두 경기에서 '장군 멍군'을 기록했다. 첫 날인 10일에는 KT가 10안타 3홈런 9점을 올려 9-1 완승을 거뒀다면, 11일에는 홈런 두 방 포함 13안타를 때린 두산이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 타자들의 활약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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