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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감독의 배려, 추신수 '천적' 세일 상대로 선발 제외

[OSEN=한용섭 기자] 4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텍사스)가 천적 투수 크리스 세일(보스턴)을 피해간다. 제프 베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최근 3경기에서 2차례나 좌완 선발 상대로 추신수를 라인업에서 제외시켜 줬다.

추신수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베니스터 감독은 드실즈(중견수)-앤드루스(유격수)-마자라(우익수)-벨트레(지명타자)-오도어(2루수)-프로파(3루수)-치리노스(포수)-갈로(좌익수)-루아(1루수)의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날 보스턴 선발이 좌완 크리스 세일이다. 올해 19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36으로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며 볼넷은 1개 이하를 기록했다. 

더구나 추신수는 세일 상대로 극도로 약하다. 통산 30타석에서 26타수 2안타로 타율은 7푼7리, 3볼넷 12삼진으로 부진했다.

허벅지 통증을 안고 있는 추신수는 최근 좌완 선발이 나오는 날에 벤치에 앉는 일이 잦아졌다. 지난 10일 보스턴의 왼손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등판할 때도 추신수는 결장했다. 

추신수는 11일 보스턴전에서 볼넷 2개를 얻으며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장 타이를 기록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13일에는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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