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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한상용 감독,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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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정말 기다렸던 시즌 첫 승을 올렸지만 진에어 한상용 감독은 웃을 수 가 없었다. 다만 선수들과 함께 남은 2라운드에서 힘을 내서 결코 시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진에어는 1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bbq와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간판 스타 '엄티' 엄성현과 '테디' 박진성이 1, 2세트를 책임지면서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한상용 감독은 "그동안 패배하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었다"면서 "선수단 전체가 힘든 상황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코치, 선수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계속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감독은 "분발해서 2라운드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진에어는 오는 14일 킹존과 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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