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건강 회복→새 소속사→핑크 헤어 변신..여전히 '핫'한 근황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2 20: 35

최근 키이스트를 떠나 파트너즈파크에 등지를 튼 배우 한예슬이 핑크 요정으로 변신, 이목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빛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한혜슬은 금발 머리를 고수하며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왔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한예슬에 많은 이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지난 3일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트너즈파크는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한예슬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신효정 대표는 키이스트에서 한예슬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다시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 함께 일 했던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예슬이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4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큰 흉터가 남는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여배우의 몸에 치명적인 상처가 남았고, 이 때문에 마음까지 다쳤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쏟아졌다. 
그리고 한혜슬은 지난 2일 건강해진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그리고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금발에서 핑크 헤어로 변신, 또 한번 이미지 변신에 나서며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예슬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파트너즈파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