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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정우성에 도경수까지..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성대한 개막 11일간 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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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부천에서 11일간의 가장 판타스틱한 국제영화제가 시작됐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최민호와 임지연을 비롯해 특별영화전을 열게 된 정우성, 심사위원을 맡은 김강우, 김재욱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영화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으로  '201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생중계 됐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서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최민호와 임지연을 비롯해 김강우, 김재욱, 정우성, 구혜선, 강지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53개국 290여편의 판타스틱한 영화들이 관객을 만난다. 오늘 열리는 개막식 사회는 최민호와 임지연이 맡았다. 

임지연과 최민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국영화 특별전을 비롯해 북한영화를 비롯해 인도영화까지 전세계의 판타스틱한 영화들이 모두 초청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정지영 감독과 현 장덕천 부천시장이 10일간의 영화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정지영 감독은 북한영화를 영화제 최초로 상영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화려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들도 자리를 빛냈다. 부천초이스 장편부분 심상위원으로 바바라 크램트, 타카하시 히로시, 마크 아담스, 변영주 감독, 김강우가 위촉됐다.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부분은 히야시 카나코, '나의 아저씨'를 집필한 박혜영 작가, 에브림 얼소이가 맡았다. 부천초이스 단편 부문과 코리아판타스틱 장편부문에는 부지영 감독과 배우 김재욱, 피터 쿠퍼슨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제22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서는 배우 정우성을 위한 한국영화특별전이 마련됐다. 정우성은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은데 특별전을 연 위치인가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발수 있는 값진 기회 부천과 함께 특별전을 열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인 '언더독'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특별한 공연에 이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언더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언더독'에 목소리 참여한 도경수는 영상편지를 통해서 깜짝 인사를 전했다. 도경수는 "'언더독'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늘 개막해서 22일까지 계속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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