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소유 "씨스타 해체 후 가수 못할수도 있겠다 생각"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12 23: 24

'인생술집' 소유가 씨스타 해체 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모든 걸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에 대해 언급하며 "연예인은 프리랜서라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 가수는 앨범을 만들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씨스타가 해체하면서 이 일을 못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사치하지 않고 돈을 모으는 이유도 이같은 이유였다. 소유는 "명품을 사본 적 있지만 그 행복이 일주일도 가지 않더라. 그 행복은 잠깐"이라 덧붙였다. 
또 소유는  "실제로는 내성적인 편이다"며 인생에 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유는 "해체 후 혼자가 되면서 뭘 하든 심심하다. 춤 추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vN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