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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밥블레스유' 이영자, 존재감 최고..언제나 내편 되줄 든든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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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이영자같은 언니만 있다면 세상 두려울 것이 없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고민이 있는 내 편을 들어줄 것 같은 든든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과 이영자가 김숙과 송은이의 사무실 옥상에서 사무실 오픈파티를 즐기면서 고민을 해결했다.

이영자의 공감능력은 상상 초월했다. 회사 구내식당이 맛이 없다는 사연에서 이영자는 "우유와 선식을 즐기라는 조언과 함께 입이 즐거워야 일이 즐겁다"며 "구내식당과 화장실은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하면서 사장님이 이 방송을 꼭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직장에서 은근하게 왕따를 당하는 사연을 듣고도 진심으로 속상해 했다. 이영자는 "말만 들어도 속상하다"며 "나도 저런 인간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위로했다. 

북한과 관련해 영어를 몰라서 직장 상사에게 답변을 못해서 곤란해하는 사연에서도 무조건 사연자의 편을 들어줬다. 이영자는 "LA사는 미국인 만나서 뉴욕 사정 물어보면 자기는 아냐"고 거침없이 언급했다. 

이영자를 포함한 '밥블레스유'의 진행자들은 모두 최대치의 공감능력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영자는 연륜과 함께 특유의 푸근함으로 한층 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영자는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훨훨 날아오르던 와중에 뜻하지 않게 주춤하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한층 더 여유를 갖게 됐다. 이영자는 떠오르는 먹방계의 스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품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는 스타로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밥블레스유'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예능인으로서 전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영자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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