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지, 태진아 봉투 선물에 감동.."선배님 최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13 08: 53

 가수 신지가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지난 2일 신곡 ‘착한여자’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컴백한 신지가 오는 15일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5년 ‘#두근두근’이후 2년만에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신지는 그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신곡 ‘착한여자’ 발매 후 다시 한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지는 이번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신곡 ‘착한여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신지는 SNS를 통해 태진아와 특별한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흰색 상의를 입고 있는 태진아와 신지가 ‘신지야 힘내. 신곡 착한여자 대박나길. 응원할께. 태진아’라는 문구가 담긴 봉투를 들고 손가락 하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지는 “흐어어어엉~ 감동의 눈물이. 태회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저 싸인씨디 한장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다니요… 후배사랑 지극하신 선배님 최고. #태진아 #신지”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지의 신곡 ‘착한여자’는 무더운 여름을 신나게 만들어줄 빠른 템포의 모던 라틴댄스 곡이다. 걸크러쉬의 면모를 보이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의 ‘착한여자’는 장윤정의 ‘꽃’과 ‘짠짜라’, ‘올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임강현의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순정’, ‘빙고’,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가요와 예능을 넘어서 홈쇼핑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신지는 오는 15일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KYT엔터테인먼트, J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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