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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10kg 증가' 구혜선, 엄격한 외모 잣대vs이미지·응원 UP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때아닌 외모 변화로 인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밥을 잘 먹어 10kg가 늘어났다'는 구혜선의 입장에 일부 '설'은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이번 상황을 보는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감독 자격으로 등장한 만큼 그는 이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특유의 흰 피부가 돋보이는 검은색 의상과 시크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올 블랙'과 컬러 렌즈로 일면 뱀파이어 포스를 뽐낸 구혜선의 얼굴은 어딘가 달라진 분위기로도 화제를 모았다. '어딘가 달라졌다', '여전히 예쁘지만 예전 얼굴이 아닌 것 같다', '스타일이 바뀐건가 화장법이 바뀐건가 얼굴이 바뀐건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구혜선은 지난해 자신의 투병 사실을 알리고 출연 중이었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휴식기를 가졌기에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도 이어진 가운데 성형설과 임신설이 대두됐다. 구혜선이 얼굴 수술이나 시술을 해 부은 것이라는 억측과 더불어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눈초리가 그것. 곧 구혜선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그의 외모는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런 루머가 돈 몇 시간 후 1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다소 살이 올라 더욱 사랑스러운 얼굴을 뽐내고 있다. 화장을 지운 민낯에서는 여전한 청순함이 빛을 발한다.

소속사 측 역시 OSEN에 "임신, 성형 둘 다 전혀 아니"라고 루머를 부인하며 "본인이 알린 것처럼 그냥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살이 좀 찐 것 뿐이다. 얼굴에 살이 찌면서, 사진에 찍히니까 조금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이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작품을 검토 중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독 여성 연예인들에게는 엄격한 외모 잣대가 주어진다며 살이 쪘다는 외모 변화만으로도 큰 이슈가 되는 현상이 부정적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외모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연예인의 숙명이며, 이번 구혜선 같은 경우는 오히려 쿨한 해명으로 이미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었다는 반응도 많다.

한편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했다. 한국을 넘어 2014년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 2016년 중국 드라마 ‘전기대형’에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활동을 이어 왔다. 더불어 감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 외에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도전과 작업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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