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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 '북부선발' 박진우, 1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3 17: 43

박진우가 퓨처스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박진우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퓨처스올스타전'에 북부올스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은 뒤 이호연에게 뜬공으로 막았다. 한동희와 문상철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석환과 박계범을 연달아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박진우의 역할을 1회까지였다. 타선에서 2회초 두 점을 내면서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2회말 마운드를 넥센 김재웅에게 넘겨줬다. /bellstop@osen.co.kr
[사진] 울산=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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