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28일째 '블랙핑크 신드롬'..YG 양현석 "소중한 첫 앨범" 축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13 18: 58

 걸그룹 블랙핑크가 28일째 일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도 블랙핑크 신드롬을 축하했다.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오늘(13일) 발표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12일자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뚜두뚜두'는 지난달 1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으로, 이로써 공개 28일째 일간차트 1위를 지키게 된 셈이다.
또한 주간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7월 2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무려 4주간 지니주간차트 1위를 지킨 것.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추이 역시 역대급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벌써 1억 7천여 뷰 조회수를 달성하며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음원, 뮤직비디오 등 모든 면에서 호성적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음악방송에서도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지난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추가하면서 음악방송 10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BLACKPINK #블랙핑크 #28일차 #뚜두뚜두 #유투브_1억7만뷰 #MELON_일간차트_1위 #소중한_첫앨범 #YG"이라며 블랙핑크를 응원했다.
양현석 대표가 공개한 사진에는 블랙핑크의 사인 씨디도 담겨 있다. 블랙핑크는 씨디를 통해 "To. 양현석 회장님♡ 사장님~♡ 드디어 블핑의 첫 앨범이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 저희가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블핑 되겠습니다~♡"라며 양 대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스퀘어 업'으로 빌보드200 차트 40위, '뚜두뚜두'로 빌보드 핫100차트 55위에 랭크되며 K팝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썼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양현석 SNS,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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