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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C 월드 마스터즈] 최성원-야스퍼스, 예선 탈락...16강행 좌절

[OSEN=강필주 기자] 16강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의 최성원과 '4대천왕' 중 한 명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최성원은 지난 12일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 1회 3쿠션 챌린지 월드 마스터즈(이하 3CC 마스터즈)' 조별예선에서 2패를 기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과 함께 F조에 속한 최성원은 첫 경기서 마르티네스에게는 26-34로 졌다. 경기는 5이닝까지 9-9로 팽팽하게 전개됐다. 하지만 6이닝에 6점을 올리며 앞서 나간 마르티네스를 극복하지 못했다.


최성원은 두 번째 경기서는 초클루에 27-36으로 패했다. 최성원은 10이닝까지 16-12로 앞섰지만 11이닝에 9득점을 올린 초클루에 승기를 넘겨줬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함께 '4대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딕 야스퍼스도 16강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야스퍼스는 12일 G조 예선 첫 경기에서 허정한에게 32-43으로 패한 뒤 13일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에게도 37-40으로 무릎을 꿇어 2패를 기록했다.


이밖에 B조에서는 에디 먹스(벨기에)와 제리미 뷰리(프랑스)가 16강에 진출했고 와일드카드 최완영이 탈락했다. D조에서는 롤란드 포톰(벨기에)가 떨어진 가운데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가 16강에 합류했다.

E조에서는 토브욘 브롬달(스웨덴)과 응유엔 쿠억 응유엔(베트남)이 16강행을 확정지은 반면 세미 세이기너(터키)는 고개를 숙였다. H조에서는 사메 시돔(이집트)과 트란 쿠엣 치엔(베트남)이 살아남았지만 응고 딘 나이(베트남)는 고배를 들었다.

2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3명씩 8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조별예선은 3명이 한게임씩 치러 상위 2명만 16강에 오르게 된다. 이 때 순위는 승점, 평균점수, 하이런(연속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16강부터는 예선 결과에 따라 1-16, 8-9위가 맞붙는 넉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총상금(2억 5000만 원)과 함께 새로운 경기방식을 채택, 흥미를 모으고 있다. 20이닝 동안 각자 동일하게 주어지는 20개 포지션을 얼마나 공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바둑의 기보 풀이와 비슷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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