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 '2안타 2타점' SK 조용호, 감투상 수상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7.13 20: 16

SK 와이번스 외야수 조용호가 감투상을 수상했다. 
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로 구성된 남부 리그 올스타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올스타(경찰청, SK, 화성, 고양, LG, 두산)을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감투상은 북부 올스타 소속으로 출장한 SK 와이번스 외야수 조용호가 수상했다. 조용호는 이날 북부 올스타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0-0으로 맞서던 2회초 2사 2,3루 기회에서 등장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jhrae@osen.co.kr
[사진] 울산=최규한 기자 dreamer@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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