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오류' 해프닝 녹이는 김민혁들의 훈훈한 포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7.13 20: 21

남부 올스타가 퓨처스 올스타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로 구성된 남부 리그 올스타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올스타(경찰청, SK, 화성, 고양, LG, 두산)을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우수타자상을 거머줜 상무 김민혁과 진행 오류로 먼저 상을 받은 두산 김민혁이 트로피를 건네며 서로를 포옹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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