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안다” ‘선녀들’ MC 그리, 뜻밖의 지식 인증..김구라 흐뭇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13 22: 36

김구라가 MC 그리의 뜻밖의 지식 방출에 기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요르단-이스라엘 편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박사와 함께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지 베들레헴에 들어선 멤버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높다랗게 쌓인 장벽을 따라 걸으며 평화에 땅에 분쟁이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지윤 박사와 설민석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각자의 입장에 대해 설명했고 이시영은 “피해자는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김지윤 박사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를 언급했고 아무도 누군지 모르는 사이에 MC그리가 “미술시간에 배웠다”고 뱅크시에 대한 지식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구라는 “동현아 아는구나”라고 크게 기뻐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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