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엔터 이재민 대표 "1호 걸그룹, 9월 데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14 00: 49

이태곤의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1호 걸그룹이 9월 데뷔를 앞두고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라마엔터테인먼트는 “평범한 소녀들이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웹예능 ‘자양동 하트뿅’을 통해 누구나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걸그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며 “옆집 언니, 누나, 여동생 같은 친구들이 어떻게 변신하고 성장하는지 가감없이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라마엔터테인먼트는 박서준 이현우 등 한류스타들을 성장시킨 키이스트 본부장 출신 이재민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현재 이태곤, 지소연, 김슬미, 최재이 등이 소속돼 있다. 18년차 매니저로서의 네트워크와 노하우, 대형 기획사에서 닦은 트레이닝 시스템 등을 집약해 1호 걸그룹을 9월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연습생들이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의 리얼한 훈련 과정은 웹예능 ‘자양동 하트뿅’을 통해 오는 20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20일 낮 12시 V라이브 ‘유니콘TV'를 필두로, 네이버TV 내 ’라마TV', 유튜브 채널 ‘라마TV' 등을 통해 매주 금요일 만날 수 있다.
이재민 대표는 “데뷔곡은 ‘하트뿅’이란 복고풍 댄스곡으로, 안무까지 모두 나와 있는 상태다.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연습하는 후보생들의 모습을 26일 V라이브 채널 ‘유니콘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뛰어난 연습생에게는 응원을,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에게는 날카로운 조언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라이브를 통해 수시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며 팀명도 팬들과 함께 지을 계획이다. 옆집 이웃 같은 소녀들의 걸그룹 데뷔기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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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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