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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C 월드 마스터즈] 허정한, 韓 유일 16강행...마르티네스와 격돌

[OSEN=강필주 기자] 허정한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허정한은 지난 13일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끝난 '제 1회 3쿠션 챌린지 월드 마스터즈(이하 3CC 월드 마스터즈)' 조별예선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허정한은 2승을 기록한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에 이어 G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3번 시드를 받은 허정한은 14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14번 시드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곧바로 오후 8시부터 이어지는 8강전에 출전한다.

허정한은 12일 타스데미르와의 첫 경기에서 55-66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4대천왕' 중 한 명인 딕 야스퍼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43-32으로 승리했다. 

허정한은 두 경기 합계가 C조 1위를 차지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같은 98점을 쳤지만 승수에서 밀려 3번 시드를 받았다. 1번 시드는 합계 106점을 기록한 타스데미르가 차지했다.

허정한을 제외한 세명의 한국 선수들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마르티네스와 함께 F조에 속한 최성원은 첫 경기서 마르티네스에게 26-34로 패한 뒤 두 번째 경기서도 초클루에 27-36으로 졌다. B조에서 에디 먹스(벨기에)와 제리미 뷰리(프랑스)를 상대했던 와일드카드 최완영도 2패를 기록했다.

최완영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조치연은 아쉬움이 컸다. 조치연은 에디 레펜스(벨기에)와 29-29로 비긴 뒤 자네티에 16-28로 져 1무1패를 기록했다. 자네티-레펜스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넘볼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경기 합계에서 레펜스에 45-65로 밀려 C조 3위로 밀렸다. 

한편 이번 대회 16강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타이푼 타스데미르-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 사메 시돔-모리 유스케 경기가 동시에 열리고, 무랏 나시 초클루-응유옌 쿠억 응유옌, 다니엘 산체스-레펜스(이상 오후 1시), 허정한-다비드 마르티네스, 토브욘 브롬달-트란 쿠엣 치엔(이상 오후 3시), 에디 먹스-제이미 뷰리, 마르코 자네티-마민캄(이상 오후 5시) 경기가 잇따라 열린다. /letmeout@osen.co.kr

[사진] 허정한(위)과 다비드 마르티네스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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