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1박2일', 스카이다이빙 걸고 초고강도 게임 "목숨 걸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4 08: 25

'1박 2일' 멤버들이 스카이다이빙이라는 고강도 미션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2018 육해공 올림픽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앞서 '1박 2일' 멤버들은 땅-물-하늘 미션에 도전했다. 스피드광이 되는 땅 미션과 단단한 강철 심장을 증명하는 물 미션 등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한계 초월 미션이 멤버들의 입을 떡 벌리게 하면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은 단 하나 남은 하늘 미션인 스카이다이빙을 앞두게 됐다. 멤버들은 스카이다이빙을 피하기 위해 연맹을 맺는가 하면 고단수 꼼수는 물론, 몸 사리지 않는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스카이다이빙만은 꼭 피하고 말겠다는 일념 아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멤버들의 불타는 열정과 패기가 촬영장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얍쓰' 김준호는 "오늘 하루에 1년치 운동을 다 했다"고 바닥에 드러눕기 전법을 사용하는가 하면, 게임 내내 상대방에게 말을 걸며 방해 공작을 펼치는 등 고단수 꼼수를 총동원했다. '지니어스' 정준영 역시 "목숨 걸었다"는 말로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공개됐다. 꿀렁거리는 트럼플린 위에서 소쿠리에 풍선을 받거나, 발바닥 씨름을 펼치는 '1박 2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과연 스카이다이빙을 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1박 2일' 2018 육해공 올림픽 마지막편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1박 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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