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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 '오너 드라이버의 꿈' 이룰 기회 잡았다


[OSEN=손찬익 기자] '초능력 내 친구' 제라드 호잉(한화)이 오너 드라이버의 꿈을 이룰 기회를 잡았다.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승용차 구입을 고민중인 호잉이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다면 중형 세단을 품에 안게 된다.

올 시즌 한국땅을 처음 밟은 호잉은 전반기 타율 3할2푼1리(327타수 105안타) 21홈런 75타점 55득점 14도루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공격력을 비롯해 안정적인 수비와 주루 플레이까지 겸비한 5툴 플레이어. 빠른 발을 활용한 넒은 수비 범위와 뛰어난 송구 능력으로 주자의 진루를 저지하는 효과가 높으며 중견수와 좌익수의 수비 부담까지 줄어 외야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호잉은 5툴 플레이어를 넘어 인성 또한 역대급 선수로서 6툴 플레이어, 호느님, 호처님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팬들로부터 벌써부터 여권을 빼앗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호잉은 승용차 구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숙소와 구장이 가깝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동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올스타전 베스트12 나눔 올스타 외야수로 선정된 호잉이 오너 드라이버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올스타전 MVP에 오르는 것이다.

14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KBO 올스타전의 주인공인 MVP에 선정되는 선수에게는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는 중형 세단 '더 뉴 K5’(스노우 화이트 펄) 차량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역대 올스타전에서 MVP 부상이 차량이었던 적은 1982년 맵시 승용차를 시작으로 36차례의 시상 중 총 26차례가 있었으며 기아자동차는 2009년 포르테 쿱부터 지난해 스팅어까지 9년 연속 올스타전 MVP에게 부상으로 자동차를 후원해왔다.

이대호(롯데)와 함께 홈런 레이스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축제의 주인공이 될 자격을 입증한 호잉. 울산 밤하늘에 홈런포를 수놓으며 오너 드라이버의 꿈을 이룰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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