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썰' 마이크로닷, 실수도 웃음 되는 '리얼 귀요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4 08: 44

'음담패썰'의 막내 마이크로닷이 NG까지 귀여움으로 승화시켰다. 
14일 방송되는 SBS Plu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물오른 예능감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장상륙작전 : 전쟁 음식의 서막'을 주제로, 전쟁 속에서 활약한 놀라운 음식들이 공개된다.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닷의 발음이 꼬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회 녹화장에서 마이크로닷은 전쟁 통에 발명된 세계적인 음료수를 설명하던 중 지금도 '따봉'인 음료라고 운을 뗐고, 김준현과 권혁수에게 추억의 CF를 차지게 재현시키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는데 일조했다. 
마이크로닷은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던 중 발음이 꼬이며 말을 더듬어 귀여운 웃음을 투척하기도 했다. 이에 권혁수가 또 한번 센스있게 "따봉"을 외치며 마이크로닷의 실수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등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미식가가 영어로 뭐냐"는 큰형님 김준현의 질문에 "피그(Pig, 돼지)"라고 답하는 등 두 형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떠오르는 예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담패썰'은 전세계 푸드계의 야사들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지적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주는 프로그램. 3MC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의 케미와 조화를 이룬 입담이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 Plus,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 funE,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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