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비투비 이창섭·정재은 양측, "열애 사실무근" 반박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14 09: 17

 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과 뮤지컬배우 정재은과 관련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창섭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OSEN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정재은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OSEN에 "열애는 정말 사실무근이다"며 반박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이창섭과 정재은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목격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서 남녀가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촬영된 날은 이창섭이 팬사인회에 참여한 날로, 팬들은 해당 영상 속 남성의 의상과 팬사인회 당일 이창섭의 의상이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팬사인회 장소와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라 적지 않은 팬들이 현장에서 목격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에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라고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바.
두 사람은 현재 뮤지컬 '도그 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창섭은 버드레이스 역으로, 정재은은 로즈 역으로 출연 중이며 극중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창섭이 속한 비투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로 재계약을 체결했고, 정재은은 '햄릿 : 얼라이브', '영웅', '올슉업', '모차르트!', '해를 품은 달',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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