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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사랑이 대단해"..'나혼자' 멤버들도 놀란 한혜진의 '전현무♥'

[OSEN=유지혜 기자] “사랑이 대단하구먼”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도 놀란 한혜진의 전현무 사랑. 엄마 앞에서 스스럼없이 전현무의 이야기를 꺼내며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한혜진. 이젠 모든 사람이 전현무로 보이는 모양인지, 그가 그린 그림 속 남자는 어느 새 전현무로 바뀌어있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사랑꾼 전현무와 사랑하니 한혜진도 사랑꾼이 다 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천에 있는 엄마를 만나러 가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자신을 꼭 닮은 엄마와 함께 농사일을 하는가 하면, 엄마의 새치염색을 해주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한혜진과 그의 엄마의 대화에서는 유난히 익숙한 이름이 자꾸만 등장했다. 바로 한혜진의 남자친구 전현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도 과연 한혜진의 가족이 전현무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궁금해 했다. 한혜진은 멤버들의 “어머니가 현무 형 아시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저기 가보셨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얼떨결에 한혜진의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음을 실토했다.


알고 보니 전현무는 한혜진 몰래 한혜진의 어머니에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보내는 센스쟁이 남친이었다. 한혜진은 마당에 심어진 카네이션을 보며 “오빠가 준 카네이션”이라고 말했고, “오빠가 저도 모르게 말도 안 하고 몰래 카네이션 한 박스를 엄마한테 선물했더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홍천까지 데려다준 사람도 전현무였다. 한혜진은 동네 이웃 아주머니가 버스 타고 내려왔냐고 묻자 “아니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그 분이 데려다 주셨다”고 말하며 전현무의 존재를 알렸다. 전현무는 “드라이브 겸 다녀온 것”이라고 말했지만, 긴 거리임에도 한혜진을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온 전현무의 모습에 멤버들도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무지개 회원들의 질문에 비록 장난기가 섞이더라도 거짓 없는 답변을 했다. 서로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에는 전현무가 “서로 해준다. 김치찌개를 해줬는데 자기가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고, 한혜진은 “그 때 연애 초반이라 그랬다. 몰래 만날 때였다”고 반전의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혜진의 어머니가 야관문을 가리킬 때에는 전현무는 실룩거리는 입을 숨기지 못했다. 무지개 회원들도 “사위 주시려고 준비하셨나?”라며 이미 전현무를 한혜진의 ‘예비 남편’으로 부르기도 했다. 한혜진의 어머니도 전현무를 염두에 둔 듯 “가을에 잘 말려서 야관문주 담글 거다. 주문해라”고 의미심장하게 한혜진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한결 같은 전현무의 사랑 덕분일까. 늘 현실적이고 냉철하던 한혜진도 조금씩 사랑꾼의 기질을 닮아갔다. 한혜진은 엄마와의 대화 중 전현무의 존재가 등장할 때에도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심지어는 배우 이덕화 사진을 두고 그림을 그리는데도 전현무를 닮은 남자를 그려 웃음을 자아낸 것. 이를 보며 이시언, 기안84마저 “사랑이 대단하구먼”이라며 감탄을 했고, “설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전현무 형으로 보이는 건 아니냐”며 한혜진을 놀리기도 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금씩 진심을 전하는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은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기는 바. 때로는 서로를 향해 디스도 서슴없이 하지만, 무심한 듯 서로를 챙기고 조용히 사랑을 다져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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