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모드리치-포그바-캉테 등 프랑스-크로아티아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14 17: 14

모드리치-캉테-포그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벌인다.
미국 블리처리포트 풋볼은 14일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혼합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랑스가 7명, 크로아티아는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앞선은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를 필두로 좌우에 앙투안 그리즈만과 킬리안 음바페(이상 프랑스)가 스리톱에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어벤저스급 군단으로 구축됐다. 크로아티아 캡틴 루카 모드리치와 프랑스 핵심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가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포백 라인은 왼쪽부터 루카스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사무엘 움티티(이상 프랑스), 시메 브르살리코(크로아티아)가 포함됐다.
골문은 선방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크로아티아 수문장 다니엘 수바시치가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따돌리고 차지했다./dolyng@osen.co.kr
[사진] 블리처리포트 풋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