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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거포 유격수' 김하성, 올스타 첫 홈런 작렬…오재원 꾸중 퍼포먼스

[OSEN=울산, 이종서 기자] 김하성(넥센)이 대타 역할을 완벽하게 했다.

김하성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감독 추전으로 선발돼 3회초 박병호 타석에 대타로 나왔다.

3-0으로 앞선 3회초 박병호 타석에서 대타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드림 올스타 세 번째 투수 금민철을 상대로 6구 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올스타에 선발돼 이번이 네 번째 올스타전 출장이다. 그러나 홈런은 처음.

김하성이 홈런을 치고 돌자 재미있는 퍼포먼스도 나왔다. 김하성이 2루를 도는 도중 2루수 오재원이 불러세웠고, 혼내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하성도 머리를 숙이며 오재원의 퍼포먼스를 받아줬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나눔올스타는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울산=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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