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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송중기♥송혜교, 미국行→달달 휴가?..2년차 신혼부부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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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를 향한 관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한 장만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얼마나 '핫'한 스타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하는 순간이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약 한 달만에 송혜교가 직접 게재한 근황 사진으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을 남편인 송중기가 찍어준 것이 아니냐며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 생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송중기 송혜교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이 때 찍힌 사진이 다수의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미국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더해졌다. 

2013년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31일 가족, 친지, 지인,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가 사랑하는 특급 스타의 만남인만큼 두 사람의 결혼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을 포착한 사진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찍힌 사진들은 공개 즉시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가 되곤 했다. 그야말로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최정상 한류 스타 부부'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두 사람이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송혜교는 박보검과 함께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을 확정했고, 송중기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신작인 tvN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견이 없다면 두 사람 모두 올해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된다. 

송혜교 송중기 모두 결혼 이후 첫 작품일 뿐만 아니라 두 드라마 역시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어 앞으로 또 얼마나 뜨거운 화제성과 진가를 입증해낼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송혜교 SNS, 블러썸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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