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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만난 변요한 부모에 총구..복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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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과연 변요한의 부모를 죽이고 복수에 성공할까. 이때 마침 변요한은 약혼자인 김태리를 만나고 있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4회에서는 부모를 죽인 원수와 마주하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신(김태리 분)은 자신에게 경고하는 유진 초이에게 '나는 그의 이름조차 읽을 수 없다. 동지인 줄 알았으나 그 모든 순간 이방인이었던 그는 적인가 아군인가'라고 생각하며 혼란에 빠졌다. 이때 쿠도 히나(김민정 분)가 등장했고 "제가 협조하겠다. 저와 옷을 바꿔 입겠나. 보다시피 제 옷은 숨길 곳이 없다"라며 두 사람을 중재했다.

결국 고애신은 쿠도 히나의 옷으로 갈아입었고 유진 초이에게 "미국의 앞잡이였나. 나의 총은 힘이 없는데 귀하의 총은 군대를 움직이는군. 내가 오해했다. 동지라고. 귀하는 아니라고 말할 기회가 많았을 텐데"라고 비난했다. 이에 유진 초이는 "오자마자 벌어진 일이라 두서없이 파헤치고 있다. 정확히는 덮고 있다. 조심히 가라"며 고애신을 돌려보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본 쿠도 히나는 고애신을 질투했고 고애신 또한 쿠도 히나의 존재를 신경 썼다. 이후 고애신은 사촌인 고애순(박아인 분)을 찾기 위해 쿠도 히나의 호텔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고애신과 구동매(유연석 분)의 모습을 본 유진 초이 또한 두 사람을 신경 썼다. 구동매는 어린 시절 자신을 살려준 고애신의 존재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시각 누군가 유진 초이의 방을 뒤졌고 유진 초이는 참고인 조사로 불려온 고애신에게 "내방을 뒤진 자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나"라며 "뭐 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보호다"라고 답했다. 또한 유진 초이는 조선인들이 증언한 대로 그려진 초상화를 내밀며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나? 아마 질투일 거다"라고 말해 고애신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유진 초이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자신의 부모를 죽인 김판서(김응수 분)의 아들 김안평(김동균 분)을 보고 그의 집으로 갔다. 유진 초이는 김안평과 그의 아내 강호선(김혜은 분)에게 총을 내밀며 "내 부모의 시신은 수습이나 했나?"라고 물었고, 이때 긴안평과 강호선의 아들인 김희성(변요한 분)이 약혼녀인 고애신을 만나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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