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내 몸 창피하다 생각...이제 그런 사람 아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16 17: 48

엠버가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앞으로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에프엑스 엠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의 편견들로 인해 내 몸을 창피하다고 여겼다. 점점 내 몸에 대한 자신감도 잃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내가 연약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자신의 야심과 목표를 포기해왔는데, 더 이상 그런 사람이 아니다. 항상 더 열심히 하고, 더 강해지고, 이런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거다. 완벽 하지 않아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속 엠버는 스포티한 차림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또, 오른팔 전체에 새겨진 문신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버는 최근 미국에 기반을 둔 스틸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엠버의 미국 활동을 위해 현지 에이전시와 미국 활동에 대한 계약을 진행했다. 
엠버는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로 활동을 할 땐 할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더 배워야 한다. 댄서들과 함께 트레이닝 중이다"며 근황을 알렸다./hsjssu@osen.co.kr
[사진] 엠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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