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같이먹어요' 구구단 세미나, 야무진 야식먹방+덕담 릴레이(ft.빙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16 21: 57

'V라이브' 구구단 세미나가 멕시코 음식을 즐기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구구단 세미나(세정 미나 나영)의 '같이 먹어요 시즌2'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팬들과 함께 야식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시작했다. 미나는 "지난 번 '같이 먹어요' 때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라 위가 줄어들었었다. 지금은 잘 먹고 있기 때문에 먹방을 잘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후 세미나는 부리또, 화이타, 타코 등 열정 가득한 멕시코 요리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첫숟갈을 뜬 세미나는 춤을 추며 먹방의 기쁨을 만끽했다. 
세미나는 '같이 먹어요' 시즌2를 맞아 준비된 '먹방 빙고'를 시작했다. 칸마다 적힌 질문과 게임을 이어가는 포맷의 '먹방 빙고'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가 생각하는 반전 음식을 묻는 질문에 나영은 '유일하게 잘 먹는 외국 음식인 타코', 세정은 취두부와 두리안을 꼽으며 "취두부는 생각보다 먹을 만 했다. 두리안은 '황제의 과일'이라는 설명과 달리 냄새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매력을 언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나는 "나영은 허당기와 백치미가 있지만 무대에서는 프로같다. 그런 반전이 부럽고 샘난다"고 말했다. 나영은 "미나는 뭔가를 하지 않아도 귀엽다. 존재 자체가 귀엽다. 가만히 있어도 귀여운 매력이 부럽다"고 말했다. 
나영은 "세정의 체력이 정말 부럽다. 뭘 해도 지치지 않는다. 정말 부러운 점"이라 말했고 미나는 "세정은 칭찬을 많이 해주고 사람에 대한 정이 많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세미나는 서로에게 타코 한 쌈을 싸주면서 덕담을 건넸다. 세정은 나영에게 "세미나의 리더를 맡고 있는데 아직 부족하다. 농담이고, 항상 동생을 위해 힘써준 언니 이번 활동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영은 미나에게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자기관리도 좋지만 건강을 더 챙겼으면 한다"고 덕담을 선보였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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