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8월 2일 컴백→8월 18일 콘서트 개최..'파격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17 17: 22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아이콘이 오늘(17일) 드디어 서울 콘서트 2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아이콘은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뜨거운 티켓팅 전쟁을 펼쳤던 1차 예매에 이어 2차 예매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끝 없는 도로’. 즉, 아이콘이 앞으로 달려갈 길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3월과 6월 YG엔터테인먼트의 기획 공연 브랜드인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 팬 ‘아이코닉’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대로, 아이콘은 앞으로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아이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VCR 촬영을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연출 미팅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후문.
아이콘은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간다. 추가 발표되는 도시들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약 9개월 만에 해외에서의 투어를 발표한 아이콘이 보다 많은 국가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8월 2일 새 미니 앨범 ‘NEW KIDS:CONTINUE’로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아이콘은 이번 투어에서도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상반기 최고 히트곡 ‘사랑을 했다’에 이어 하반기 새 미니 앨범을 통해 연타석 홈런을 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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